오늘은 자서전 쓰기의 첫 시간입니다. 글을 잘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 삶을 소중히 바라보는 마음입니다.
이번 시간의 목표는 자서전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, “내가 살아온 이야기도 기록될 가치가 있다”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.
자서전은 유명한 사람만 쓰는 책이 아닙니다. 한 사람의 인생에는 가족이 모르는 수많은 이야기, 자녀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, 그리고 세월 속에 묻혀 있던 귀한 기억이 있습니다.
우리가 쓰려는 글은 완벽한 문장이 아니라, 내 삶을 정직하게 돌아보는 따뜻한 기록입니다.
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. 하지만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니 내 안에도 참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어릴 적 살던 고향집의 냄새, 부모님의 목소리, 처음 미국 땅을 밟았던 날의 두려움, 자녀들을 키우며 웃고 울었던 시간들이 아직도 마음속에 살아 있습니다.
이제는 그 이야기들을 그냥 마음속에만 두지 않고 글로 남기고 싶습니다. 내 자녀와 손주들이 언젠가 이 글을 읽으며 “우리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이렇게 살아오셨구나” 하고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. 그래서 오늘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내 인생의 첫 문장을 써 보려고 합니다.
집에 돌아가신 후, 오늘 쓴 글을 조금 더 이어서 적어보세요. 특별히 아래 문장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해도 좋습니다.
1. “내가 태어난 곳은…”
2. “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첫 기억은…”
3. “내가 가족에게 꼭 남기고 싶은 말은…”
4. “지금 돌아보니 가장 감사한 것은…”